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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국회는 통일외교통상위원회와 산업자원위원회에서 외교 통상부와 석유개발공사에 대한 국정 감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외교통상부에 대한 국회 통일 외교 통상위원회의 감사는 이홍구 주미대사의 정년 시비로 파행을 겪었습니다. 한나라당의 이세기 의원은 외무 공무원법상 이홍구 주미대사는 지난 6월로 만 64살이 돼 당연 퇴직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근무하는 이유를 묻고 장관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홍순영 장관은 정년과 관련해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특임 공관장에는 예외가 인정되고 있어 이홍구 대사의 법적지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외무공무원법 신규 채용 조항을 근거로 이홍구 대사의 자격 상실을 주장하며 장관의 직무유기를 질책했고 여당측은 임명권자의 자율권을 존중해 줘야 한다고 맞서 현안 감사가 지연됐습니다. 산업자원위원회의 한국석유개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회의 이규정,자민련 김칠환 의원은 국제 선물시장의 발달과 OPEC 국가들의 단결력 저하 등 국제환경 변화로 석유공급 중단시 조기해결의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비축기지 건설에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석유비축 사업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국민회의 남궁진,박광태 의원은 남북한이 대치하는 안보적 특수상황이나 에너지 위기사태등 비상시를 감안하면 현재 석유비축량은 26일분에 지나지 않는다며 정부목표인 60일분의 확보가 절실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김호일,강현욱 의원은 국내 대륙붕 제6-1 광구에서 최대 2천억 입방피트에 달하는 가스가 발견됐고, 10억 달러 상당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만큼 이에대한 개발계획은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