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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류 붐이 끝모르게 지구촌 구석구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 아리조나의 산악지대에서는 우리의 전통 심신수련법인 단전호흡에 미국인들이 흠뻑 빠져있다고 합니다. 김정훈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인디언들의 거친 삶터였던 아리조나 산악지에서 단학수련이 한창입니다. <현장화면> "힘을 모으시고 온 몸을 따뜻하게 느껴보십시오" 사범의 구령에 따라 동작 하나하나에 몸과 마음을 집중시킵니다. 미국 전역에서 모여든 수련생들로 연중 만원입니다. 단체수련생에서 나홀로 수련생까지 산세좋은 세도나 전체가 명상을 겸한 수련장입니다. 단학을 심신단련의 기본으로 삼았던 신라 화랑을 본받으려는 듯 그들 모두가 화랑의 후예같습니다. <인터뷰>캐롤(수련생) : "산 정상에서 에너지를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래리(수련생) : "수련할 때마다 강한 기와 빛이 찾아오는 느낌입니다." 단센터가 세도나에 자리잡은지 꼭 10년째 연간 2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인터뷰>이승헌(세도나 단센터 설립자) : "단학은 건강을 줍니다.둘째 행복을 주고요,세째 평화를 줍니다. 세계적인 웰빙상품이 한국에서 나온 것이죠" 단학이 불러온 건강한류, 웰빙한류가 미국의 심산유곡에서 달아오르고있습니다. 아리조나 세도나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