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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형 성격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문화공보부와 해운항만청에 이어 해양수산부에서 수산정책국장, 해운물류국장, 차관 등을 거쳐 수산과 해운물류분야를 두루 꿰고 있다. 소신이 뚜렷하고 합리적이면서 개혁적인 성향이 강해 후배들이 많이 따른다. 원래 `해운항만통'이었으나 노무현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재직할 때 수산정책국장에 기용돼 수협중앙회의 개혁을 주도했다. 당시 수협법 개정을 통해 공적자금 1조1천581억원을 수협중앙회에 투입, 수협을 정상화 시키면서 노 대통령의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후 해운물류국장 시절 선박투자회사법을 제정해 선박펀드를 출범시켰으며, 2004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재직하면서 항만노무인력 상용화에 앞장섰다. 국내는 물론 국제 스킨스쿠버 면허증이 있는 그는 차관때 직접 제주도 서귀포 인근 바다에 뛰어들어 사후관리 때문에 논란이 있던 인공어초(물고기집)의 관리 상태를 확인한 뒤 수화로 물속에서 토론을 할 정도로 현장을 중시한다. 1996년 해양수산부 창설이래 설화로 17일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던 최낙정 장관 이후 해양수산부 출신으로는 두번째로 장관에 올라 직원들의 기대가 크다. 부인 조상희(58)씨와의 사이에 1남. ▲강원 원주(56) ▲행시 22회 ▲원주 대성고-연세대 ▲부산지방해운항만청 항무과장 ▲해양수산부 공보관 ▲수산정책국장 ▲해운물류국장 ▲국립수산과학원장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