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약밀수선은 북한선적인듯 _선생님이 소년을 카지노로 부르는 영화_krvip
(도쿄에서 유승재특파원의 보도) 지난해 일본 고치현 앞바다에서 대량의 마약이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일본경찰은 당시 마약을 운반해온 선박이 북한 선박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본경찰은 지난해 고치현 구보가와 앞바다에서 방수포장된 각성제 2백킬로그램이 발견되자 사이타마현의 조직폭력단 우두머리인 토요다 용의자와 조직원 등 5명을 각성제 단속법 위반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일본경찰이 토요다 용의자 등을 심문한 결과 일당은 동지나해상에서 외국선박으로부터 마약을 받았으며 고치현 앞바다로 밀반입하려다 경찰의 검문을 받게되자 바다에 버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경찰은 해상자위대가 사건 당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한 결과 동지나해상에서 정체불명의 선박이 항해중인 것을 확인했으며 체포된 폭력단 조직원들도 바로 이 정체불명의 선박으로부터 마약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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