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30대 남녀 엿새째 실종…경찰 수사_모자를 위한 베팅_krvip

강원도 강릉에 놀러 온 30대 남녀가 엿새째 연락이 끊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강릉시 강문동 경포해변 찾은 서울시 양천구 37살 송 모 씨와 충남 공주시 31살 김 모 씨 등 남녀 2명이 지난 15일 오후부터 지금까지 엿새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한 이유가 없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뤄 해변에서 실족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근처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범죄 피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