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日 대북 제재여론은 북한에 교훈” _스포츠 베팅 과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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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바우처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가짜유골' 사건으로 인한 일본내 대북 경제제재론과 관련, `북한과 어떤 경제관계를 가질 것인가, 어떤 제재와 기회제공을 할 것인가 등의 문제는 각 나라가 스스로결정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우처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이 대북 경제제재를 할 경우 미국이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중요한 것은 북한이 6자회담에서 멀어질수록 이득 볼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점을 북한이 아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대북 경제제재 여론에 대해 `그러한 심정은 당연하다`면서도 `압력을 가하는 방법은 한 가지뿐만 아니며 현시점에서 압력을 가한다는 발언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