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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5원소'나 '블레이드 러너'처럼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가 정말 올까.

공상 과학 영화에나 등장할 것 같았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는 생각보다 훨씬 가깝게 와 있다.

인천 옹진군의 자월도라는 섬에선 12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가 임박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다.

파브(Personal Air Vehicle)라 불리는 개인 비행체가 100차례에 걸친 시험 비행을 무사히 마친 것이다.

자월도는 PAV(Personal Air Vehicle)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있기도 하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심 항공 모빌러티(UAM) 시대를 향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이미 2019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PAV와 드론으로 대표되는 하늘 교통 시대를 선도적으로 열어가고 있다.

2030년에는 사람이 타는 개인 비행체를 운행하겠다는 게 인천시의 포부이기도 하다.

공상 과학 영화가 현실이 되는 순간, 인천에서 열어가는 개인 비행체 PAV의 현재, 산업적 가능성, 과제, 인천시의 향후 목표 등을 <인사이드경인>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오인선 항공테크기업 숨비 대표이사와 민수홍 세종사이버대 드론학과 교수, 배정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등 국내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