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5명 가운데 1명 사면 혜택 _무료 비행 베토_krvip

⊙앵커: 국민의 정부 들어 국민 4.5명 가운데 1명꼴로 각종 사면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1980년 이후 사면내역이라는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98년 취임한 뒤 월드컵 경축사면을 포함해 모두 6차례 각종 사면을 단행했으며 이로 인해 1037만 8000여 명이 사면혜택을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면대상별로는 두 차례 운전면허 벌점 사면으로 1013만 5000여 명이 구제를 받았으며 전현직 공무원 16만여 명이 징계사면을 그리고 7만 6000여 명이 잔형 집행면제나 감형, 복권 등의 사면조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