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윌리엄 왕자, 뉴질랜드·호주 방문_좋은 포커 플레이어 매뉴얼_krvip

다음달 결혼을 앞둔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오는 17일부터 뉴질랜드와 호주의 재해발생지역을 방문한다고 영국 왕실이 밝혔습니다.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대신해 강진으로 최소 166명이 숨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와 홍수 피해를 본 호주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구호 활동을 벌이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존 키 뉴질랜드 총리와 길라드 호주 총리의 초청에 따른 왕실의 공식 방문으로, 약혼녀 케이트 미들턴은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영 연방 국가로 공식 국가원수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