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옹기운반선, 옛 바닷길 탐사 나선다_탁구배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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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방식대로 복원된 옹기운반선 '봉황호'가 전남 강진에서 여수까지 바닷길 탐사에 나섭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근·현대 강진 지역 옹기운반선 '봉황호'를 복원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전남 강진에서 여수까지 옛 방법대로 항해하는 '강진옹기배 해상로드탐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봉황호는 중요무형문화재 96호 옹기장 정윤석 씨가 만든 옹기 5백여 점을 싣고 오는 8일 강진 칠량 봉황마을을 출발해 완도와 외나로도, 여수 백야도를 거쳐 오는 11일 여수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항해는 50년 경력의 뱃사공이 맡아 동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바람의 힘만을 이용하는 옛 항해 방법을 고스란히 재현합니다. 출항 행사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전남 강진 봉황마을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