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정보사령부 부지 2006년 개발 _그랑블루판타지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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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땅에 들어서 있던 국군정보사령부가 이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갖가지 추측이 무성했던 이 땅의 활용방안에 서울의 건설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국군 정보사령부는 지난 1971년 창설과 함께 이 곳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동안 시설물의 공간이 협소하고 복지시설이 열악해 이전이 요구돼 왔습니다. 여기에 교통체증 등으로 인한 민원도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김경수(서울 서초동): 출퇴근 시간에 아주 상당히 여기가 혼잡해요, 복잡하고 소음도 아주 심하고 여기가 아주 이것만 뚫리면 참 좋죠. ⊙기자: 결국 국방부는 정보사를 성남 등지에 있는 정보사 예하부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따른 최대의 관심사는 평당 1500만원을 호가하는 5만 5000여 평의 터가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국방부는 우선 7500평을 서울시의 요구에 따라 도로용지로 매각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곳에 서초로와 사당로를 잇는 왕복 6차로에 길이 1.1km의 도로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김학재(서울시 부시장): 이 도로는 강남의 동서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서 우리 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습니다. ⊙기자: 공원용지를 제외한 2만 6000여 평의 일반 주거지역에는 아파트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진철훈(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일반 주거지역에는 기반시설을 갖춘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해서 공동주택이 개발될 전망입니다. ⊙기자: 서울의 최대의 알짜땅이면서도 그 동안 각종 민원과 토지 사기의 대상이었던 정보사 부지는 이제 정보사 이전이 완료되는 오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