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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박병석 위원장은 불법 대선자금에 연루된 정치인 사면 기준과 관련해 "2002년 대선 당시 당이나 선거대책 본부에서 직책을 맡았던 사람들에 한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석 위원장은 오늘 열린우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당시 그 직책에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비리에 연루되서 재판을 받았거나 형을 살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긍정적 검토를 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이 문제에 대해 국민 여러분에게 이해와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에 따라 여당에서는 정치인 10여 명이 대상이 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주당에서 70여 명의 사면을 요청해왔고, 한나라당에서도 비공식적으로 10여 명의 사면을 요청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그러나 대통령의 측근으로 사면 대상에 포함시키지 말아달라는 뜻을 보내온 안희정,최도술, 여택수 씨에 대해선 본인들의 결심을 고려해 사면 대상으로 검토는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