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구성해 새로운 안 만들자”_신입생 카지노 티켓_krvip

<앵커멘트> 그런가하면 이제 세종시 문제의 돌파구를 찾아보자며. 다양한 해법도 쏟아졌습니다. 이어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시가 들어설 연기 공주가 지역구인 무소속 심대평 의원이 세종시 해법안을 제시했습니다. 원안이냐 수정안이냐 선택의 문제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세종시 수정안을 일단 철회한 뒤 국회 차원의 특위를 구성해 원점에서 균형발전 가치를 담을 수있는 도시 형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심대평 의원(무소속) : "도시의 건설 목적과 목표를 분명히 하는 최종안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서 원안 수정안 싸움을 종식시켜야 하는 것이다."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위원회에서 토론을 통해 세종시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자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녹취>김정권(한나라당 의원) : "여야가 모두 참여하여 밤을 세워서라도 끝장 토론을 해서라도 이제 결론을 내려야 될 때가 되었다." 민주당 정범구 의원은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면 일부에서 얘기하는 행정 비효율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은 정치적 야합의 산물인 수도분할을 포기하고 당당하게 국민투표를 실시해 결정하자고 민주당에 제의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