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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세계 첨단 철도기술의 종합전시장인 철도박람회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습니다.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기부상열차도 전시돼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베를린 박승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30억달러에 이르는 세계 철도시장을 겨냥한 첨단기술의 경연장입니다. 세계 철도시장의 30%를 장악하고 있는 캐나다의 봄바르디아, 그리고 우리나라에 고속철도를 판매한 프랑스의 알스톰사, 독일의 고속철도회사 지멘스 등 내로라하는 세계의 간판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아테네올림픽 직전에 그리스에 100량의 전동차를 공급해 주목받은 우리나라 회사도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우르반(스위스): 소개서를 봤는데 매우 미래 지향적으로 보이고 실속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자: 이번 박람회가 우리 기업에게는 동유럽시장을 넘볼 수 있는 기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학진(로템 대표 이사): 지금 여기에, 세계, 여기 이노크라스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전세계 철도인들이 4만여 명이 참석을 합니다. 4만여 명이 전부 저희 고객이 됩니다. ⊙기자: 전동차에 관한 한 기술 수준이 뒤지지 않는 데다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볼거리는 야외에 전시된 실제 차량들로 우리 기술로 개발된 중저속 자기부상열차도 이곳에 진열되고 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35개 나라에서 130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승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