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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도발적인 행동과 발언을 쏟아낸 북한이 오늘은 발언의 수위를 한단계 높였습니다. 정부는 차분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측은 오늘 오전 남북 장성급 회담 대표 명의로 대남 압박 발언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김태영 합참의장의 선제 타격 발언을 사죄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중단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료화면> 조선중앙TV : "우리 군대는 군부인물들을 포함한 남측 당국자들의 군사분사선 통과를 전면 차단하는 단호한 조치 취할 것이다" 북한은 어제도 NLL, 즉 북방한계선을 지켜야 한다는 합참의장의 발언을 문제 삼았었습니다. <자료화면> 북한 해군사령부 담화 : "법적 타당성도 없는 북방 한계선을 지키겠다는 것은 예전부터 짜놓은 북침 공격 각본을 행동에 옮기겠다는 것"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함정은 북측 영해로 진입한 적이 없고, NLL 이남에서 정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역시 북한의 주장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따로 입장을 밝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 서해상에서 발사한 미사일은 북쪽을 향해 20km 정도 날아간 것으로 보인다며 방향이나 사거리 등으로 봤을 때 훈련차원인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미사일 추가 발사 움직임이나 북한군의 특이한 움직임도 없는 만큼 우리 군은 정상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에선 어젯밤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회의에선 상황을 예의주시하되, 북한의 행동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고, 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 정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