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저수지 공사현장서 근로자 4명 매몰_섹시한 가족 윤간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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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도 강릉의 저수지 댐 증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거푸집이 무너져,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7명이 매몰됐습니다. 강릉 연결합니다. 정창환 기자? 사고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지금 현장에서는 매몰된 근로자 구조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사고는 오늘 오후 4시 반 쯤, 강릉시 성산면의 오봉저수지 댐 증축공사 현장에서 일어났고, 매몰 인부 7명 가운데 현재 3명이 구조됐습니다. 중상자 1명이 포함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도 붕괴현장에서는 소방 구조대와 공무원 등 90여 명이 투입돼 나머지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현장에 콘크리트와 철근 등 공사자재가 뒤엉켜 있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몰된 작업자는 30대 김명기씨와 40대의 김재권, 이희녕씨, 70대 성일중씨 등 4명입니다. 오늘 붕괴사고는 댐 높이를 보강하기 위한 높이 5미터,폭 7미터의 구조물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과정에서 거푸집이 갑자기 무너진 것인데요. 목격자들은 거푸집이 콘크리트 무게를 견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릉 오봉저수지는 지역의 생활용수 농업용수 원으로, 지난 2002년 태풍 루사 때 범람 위기를 맞아, 댐의 높이를 5미터 이상 더 높이는 보강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