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초음파검사 선진국 3배”_카사이 카지노 거리_krvip

우리나라 임신부들은 산전 초음파 검사를 지나치게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돼 보건당국이 지나친 촬영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진단 목적이 아닌 경우, 태아 초음파 촬영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안전성 서한’을 대한병원협회 관련 단체에 배포했습니다.

식약청은 지난해 우리나라 임신부의 초음파 촬영 횟수는 평균 10.7회로 주요 선진국보다 3배 이상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식약청은 초음파가 태아에게 해칠끼친다는 명백한 증거는 없지만 반복적인 검사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고도 할 수 없다며 기념 영상이나 호기심을 목적으로 하는 잦은 촬영은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도 지난 2002년부터 단순한 기념 촬영을 목적으로 하는 초음파 촬영 행위를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