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등 부자동네 세금납부 인색 _베팅 하우스와 보너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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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강남.서초등 부자동네가 세금 내는 데 오히려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올들어 지난8월까지 집계한 주민세와 자동차세,취득세등 지방세체납액은 모두 6천 930억여원으로 자치구별로는 부자동네인 강남이 천152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 754억원,송파 407억원 순서였습니다 이들 3개구의 체납액 합계는 2천 313억원으로 시전체 25개구 체납액의 30%가 넘는 규모입니다. 이들 자치단체의 체납액이 많은 것은 경제난이 장기화되면서 이 지역에 몰려있는 사업체들이 경영악화로 세금을 내지않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