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이상득 본인이 슬기롭게 판단” _카지노 스테이션 시장 일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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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이상득 국회부의장의 불출마 논란과 관련해 본인이 슬기롭게 판단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오늘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공천자 55명이 이 부의장의 불출마를 요구한 것은 당에 도움이 되기위해서 그런 일을 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이 부의장도 그런 것들을 참작해서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권 실세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강 대표는 공천심사위원 절반이상이 외부 인사로 실세라고 공천 청탁을 들어주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이는 공천심사위원에 대한 인격모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옥석이 좀 구분이 안된 것은 안타깝지만 변화하고 쇄신하고 나가는 것을 보면 큰 선에서 공천이 잘못됐다고 보지 않으며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의 변화와 세대교체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강 대표는 자신의 총선 불출마는 당 단합을 위한 자기 희생이며 박 전 대표가 탈당한 사람 지원 유세는 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원칙을 지키는 것으로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이에 앞서 기조발언을 통해 새 정부 출범 이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인수위 활동이라든지 각료 임명 과정에서 검증이 충분히 안된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그러나 새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 법인세나 유류세 인하 문제 등을 입법화하기위한 특위를 당내에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