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부당 수의 계약” _가을 날씨 가을고고 타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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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대한 감사 결과 부당한 수의 계약과 부적정한 예산 집행 사실 등이 드러났다며 해당 간부에 대한 문책과 기관 주의 조치 등을 내렸습니다. 감사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의 지원 정책을 수행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고위직 간부 모씨가 지난 2006년 초부터 지난 4월까지 직원들의 해외 연수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동생과 관련이 있는 특정 여행사와 모두 2억 5천만원대의 수의 계약을 하도록 지시했다며 면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이 간부가 연구회로부터 자가운전 보조비를 지급받고 있으면서도 별도의 의전용 차량을 임차해 자신의 전용차로 부당하게 사용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연구회가 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학술회의 때는 상대국으로부터 참가 경비를 지원받지 못하면서도 국내에서 주최하는 회의에서는 외빈 초청 경비를 과다하게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