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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정복하는 국가가 21세기를 지배한다" 우주공간이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악화되는 환경, 고갈되는 자원, 기상이변 등 지구촌 인류의 생존문제를 타개할 만한 뚜렷한 대안이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그 해결장소로 우주가 지목된 것이다.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개척은 지금으로부터 4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1년 4월 12일은 지구촌 인류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옛 소련이 인류 최초의 유인 우주선 '보스토크 1호'를 발사했기 때문이다. 유리 가가린이 우주영웅으로 화려하게 탄생한 게 바로 이 때였다. 이에 자극을 받은 미국이 우주개척에 적극 나서 러시아와 불꽃튀는 경쟁을 벌여왔다. 미국과 러시아의 경쟁속에 34개국이 45년간 모두 456명의 우주인을 배출했다. 그동안 미국이 모두 277명의 우주인을 배출, 수치상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러시아가 95명으로 두번째로 많고 독일 10명, 프랑스 9명, 캐나다 8명, 일본 6명, 이탈리아 4명, 중국이 3명의 우주인을 탄생시켰다. 불가리아와 벨기에, 네덜란드, 카자흐스탄도 2명의 우주인을 배출시켰고 영국, 시리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브라질,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슬로바키아, 아프가니스탄, 인도, 스페인, 멕시코, 폴란드, 루마니아, 이스라엘, 체코슬로바키아, 스웨덴, 스위스, 우크라이나, 쿠바, 남아공화국 등은 1명의 우주인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2008년 4월 우주정거장에서 귀환하면 우리나라는 35번째 우주인 배출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몽골이나 베트남, 쿠바, 아프가니스탄 등 개발도상국들도 우주인 배출국의 반열에 올라있는 점을 보면 우리나라의 우주인 탄생은 다소 늦은 감도 없지 않다. 총 456명의 우주인 가운데 국제우주정거장(ISS)을 경험한 우주인은 모두 143명이며 러시아의 미르(Mir)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우주인은 111명이다. 우주개척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미국 NASA(미 항공우주국)의 우주왕복선을 타고 ISS로 우주비행을 한 우주인은 106명으로 러시아 소유즈를 이용한 우주인 37명보다 크게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