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짜 ‘예수의 무덤’” _포커 휘슬_krvip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수십 년 전에 발견된 동굴에 안치된 무덤이 예수의 무덤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감독인 제임스 캐머론 감독과 이스라엘 태생 다큐멘터리 감독인 야코보비치는 지난 3년간 이같은 내용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어제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였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2천 년 된 이 동굴에는 10개의 관이 있었으며 이중 6개의 관에는 요셉의 아들 예수와 두 명의 마리아, 예수의 아들 유다등의 비문이 새겨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관을 보관하고 있던 이스라엘 문화재청은 기자회견장에 2개의 관을 보냈지만, 관련 논평은 거부했습니다. 한편 이 동굴을 발견했던 이스라엘의 고고학자들은 당시 비슷한 이름을 사용한 유대인들이 많았다며 이들의 주장을 믿을 만한 확실한 근거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