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회담 촉구…“오늘 강 대표 직접 방문” _브라질 묘지 몬테 카지노_krvip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은 한나라당이 조건을 따질 것 없이 모든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것이 공당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방문해 이 같은 뜻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실장은 어제 기자들을 만나 강 대표가 진실로 민생이 파탄 직전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건을 따질 것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또 "진지한 대화를 위한 조건이라면 방식과 절차를 협의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완전 비공개로 하거나 완전 공개로 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고 기왕에 하는 만큼 산적한 국정현안을 다룰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특히 "한나라당이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을 많이 말하는데, 서로가 분명한 입장을 국민에게 내놓는 게 좋지 않겠는가"라며 "그것이 공당의 입장이고 대통령도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