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종부세 원안대로 추진…재산세 인상 없어” _블랙 팬서 카지노 장면 음악_krvip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나라당 내부에서 종부세 개편 방향 수정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원안대로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 내부에서 종부세 과세 기준을 6억원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정부와 여당이 이미 충분히 논의를 마친 사안이라며 원안대로 종부세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강 장관은 내일 오후 한나라당 의원총회에 직접 나가 개편 방향을 다시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또 종부세를 완화해도 재산세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며 종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보전을 위해 각종 교부금과 보조금 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