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월성원전 의혹’ 공무원 영장에 “검찰이 소임 다한 결과”_카시니 마테우스_krvip

국민의힘, ‘월성원전 의혹’ 공무원 영장에 “검찰이 소임 다한 결과”_해밀턴 오브 홀랜드가 수상한 상_krvip

검찰이 오늘(2일)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검찰이 정당하게 소임을 다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산자부 내부 자료 삭제가 “헌법에 보장된 감사원의 감사권을 무시하고, 감사를 방해하려 한 국기 문란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영장 청구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이 정권이 그토록 주장하던 탈원전정책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또 이를 위해 어떤 불법과 탈법을 자행했는지 하나하나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