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윤리위, 시각장애인용 도서 보급 _앤캐 빙고_krvip

간행물 윤리위, 시각장애인용 도서 보급 _스프레드시트로 돈을 벌다_krvip

어린이와 청소년 시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점자 도서와 녹음 도서가 장애인 시설 등에 배포됩니다. 한국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시각 장애인용 도서 60종 4,500권을 제작해 다음달과 10월 주요 공공도서관과 점자도서관, 맹학교와 복지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간행물윤리위는 1년 동안 출간되는 시각장애인용 도서가 일반 도서의 2% 수준에 불과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용 도서가 상대적으로 크게 부족하다며, 앞으로 시각 장애인 독서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해 출간되는 점자·녹음도서는 6∼8백 종으로 대부분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의 후원으로 제작되고 있지만, 일반 도서의 5배가 넘는 제작비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