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외무, 조기 석방·무사 귀환 모든 노력” _구글 양식 작성해서 돈 벌기_krvip

KBS 두바이 특파원인 용태영 기자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에 납치된 것과 관련해, 팔레스타인 정부가 적극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남미를 방문하고 있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팔레스타인 알 키드와 외무장관과 통화해, 적극적인 협조와 즉각 조치를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알 키드와 외무장관은 조기 석방과 무사 귀환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우방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팔레스타인 정부와도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제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국외 테러 사건 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설치하고, 주 이스라엘 대사관에는 현장 지휘 본부를 가동해, 공사 참사관 등 직원 2명을 파견해 팔레스타인 당국과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태영 특파원의 신변에는 이상이 있다는 징후는 아직 없으며, 무장 세력과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