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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인 음식점에 불을 낸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15일) 저녁 8시 40분쯤 전주시 완산구 한 음식점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 불을 질러 6백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번졌을 때 건물 안에 머물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112에 직접 전화를 걸어 불을 냈다고 신고했고, 경찰은 전주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두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공사 인부로 일했는데 음식점 주인이 돈을 적게 줘 불을 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