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3천명 수준 독립부대 편성` _페이스북에서 포커를 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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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해 다른 나라 군대와는 분리된 3천명 수준의 독립부대를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재건 지원 기능을 중심으로 한 편성 방안과 책임지역을 담당해 재건을 지원하는 방안 등 2가지 파병 방안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어 책임지역을 담당할 경우 이라크의 군과 경찰이 치안을 유지하고 한국군은 이라크 군과 경찰을 양성하고 지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국방부는 한미연합사령부와 유엔군 사령부의 잔류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측이 오산-평택 이전을 현실적인 최선의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앞으로 한반도 안보에 대한 국민적 우려 등을 고려해 연말까지 원만한 협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