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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아이티 지진피해 지역에 파견된 미군이 치안 유지 업무를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미군은 유엔 평화유지군과 아이티 정부를 지원하는 역할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그러나 "우리가 안보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식량과 생수를 지원할 수 없다"면서 "안보유지가 급선무"라고 덧붙였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지진 생존자에 대한 긴급 구호활동이 시급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폭력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 확보를 위해 유엔과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강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공수부대와 해병대 등 5천 여명의 병력을 파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