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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저금리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 준다며 피해자들에게 대출금 수억 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일당 41살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1살 조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9월부터 한 달 동안 국내 유명 대부업체를 사칭해 기존에 받은 대출금을 보내 주면 대신 갚아주고 저금리로 마이너스 통장도 개설해 준다고 유혹해 피해자 46살 남 모 씨 등 20여 명에게서 1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범행에 필요한 대포통장 등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넷에 신용불량자 대상 대출 광고를 올리고 연락이 온 사람들에게 돈을 준다고 속인 뒤 통장과 인터넷뱅킹 보안카드 등만 챙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 인천 등 지역별로 통장모집책을 따로 두고 통장과 보안카등 등을 모은 뒤 총책을 통해 태국에 있는 사무실로 보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현재 도주 중인 총책 28살 김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