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넉달전 서북도서 전력 증강 요구”_돈을 벌기 위한 공놀이_krvip

“해병대, 넉달전 서북도서 전력 증강 요구”_바우루에서 사용되는 베토 가구_krvip

해병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넉달 전에 서북도서의 전력 증강을 국방부와 합참에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송영선 의원측에 따르면, 해병대는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 7월 말 의원실에 제출한 업무보고를 통해, 서북도서 도발 위협에 대비한 전력 보강이 미흡하다며 전력 소요 기준을 보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해병대는 국방부와 합참에 수차례 개선을 요구했지만 결국 반영되지 않았다고 송 의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해병대는 업무보고에서, 상륙 공격헬기 조기 확보와 해병대 병력 감축안 폐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방정책에 해병대 의사가 반영되지 않는 원인으로, 전력소요를 결정하는 합참회의에 해병대사령관이 '위원'이 아닌 '배석자'로 참석해 의사 결정에 대한 권한이 없는 점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