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대책 한 달…주택담보대출 급증세 꺾였다_스카이림 슬롯 로드_krvip

지난달 1일 시행된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의 지난달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51조 177억 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하면 6천341억 원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증가분인 3조 2천782억 원의 20% 수준밖에 되지 않는 규모입니다.

지난달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시행된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라 은행들이 여신심사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최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86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는 등 부동산 경기가 냉각된 것도 대출 증가세 둔화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