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차업계 구조조정 박차 _스트라이퍼 포커를 하는 친구들_krvip
(도쿄에서 김청원 특파원의 보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일본 자동차업계가 계열사 통합과 지분 매각 등의 방법으로 구조조정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닛산 자동차는 어제 그룹의 구조조정을 위해 다음달 중순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인 이케다 붓산의 지분 일부를 NHK 스프링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요타자동차 계열사로 트럭 제조업체인 히노자동차도 경영효율화를 위해 올해안에 자동차판매 전문 계열사와 합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밖에 트럭 제조업체인 이스즈자동차도 구조조정 계획의 하나로 자회사인 이스즈부동산을 흡수하기로 발표하는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발빠른 구조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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