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중소기업 위해 회생 절차 간소화”_행복의 내기_krvip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법원이 회생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중소기업청 주최로 오늘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구회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경영난으로 법원에 회생 신청을 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관계인 집회를 통합 운영하는 등 회생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영 중소기업청 부이사관은 압류면제 재산 범위 확대나 재창업 자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재기를 돕겠다며, 이를 위해선 관계 기관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