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강서구의회 의장 선임과정 수사_상금을 받은 동정심_krvip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 선출과정에 부정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010년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 선출 당시 한나라당 구의원 9명이 민주당 권오복 의원으로부터 의장단과 원내 구성에 유리한 지위를 보장받고 미리 투표방식을 짜 권 의원을 의장으로 선임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행정법원이 권 의장의 선임 의결에 대해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가 있어 무효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