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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다음차례는; 국민.장기신용은행합병 선언하는 송달호 국민


@다음 차례는?


⊙ 김종진 앵컨 :

은행권의 구조조정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 국민은행과 장기신용은행의 합병으로 지금까지 모두 6개 은행이 선도은행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마는 정부는 합병은행을 한곳정도 더 만든 다음에 1차 구조조정을 마무리 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김종명 기자입니다.


⊙ 김종명 기자 :

가계금융에 강한 국민은행, 기업금융에서 앞선 장기신용은행 두 은행이 금융권의 세 번째 합병을 선언했습니다. 우량은행 간의 첫 합병이고 자산규모로 치면 세계 100위 권으로 거듭납니다.


⊙ 송달호 행장 (국민은행) :

업무의 질적 보완을 통해 강한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 김종명 기자 :

두 은행은 서로의 장점을 합쳐 한국을 대표하는 선도은행이 되기 위해 합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량은행인 두 은행이 결합함에 따라 아직 합병시장에 남아있는 은행들은 선택의 폭이 한층 좁아지게 됐습니다. 특히 조건부 승인을 받은 조흥과 외환은행이 급해졌습니다. 모두 주택은행에 손짓을 하지만 냉담한 반응입니다.


⊙ 김승동 이사 (주택은행) :

부실은행과 우량은행이 합병이 되면은 동반 부실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 조완중 이사 (조흥은행) :

저희는 빨리 했으면 좋은 그런 입장이지만 상대편은 또 그렇지 않은 입장이기 때문에...


⊙ 윤종모 팀장 (외환은행) :

합병을 통해서만 리빙뱅크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종명 기자 :

정부는 오늘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외환은행은 한국은행과 코메르츠 반크의 추가 출자 통해 정상화 하고 조흥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외자유치나 합병을 안할 경우 전 임원을 퇴진시킨다는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