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국립국악원 정악단, 새 예술감독 각각 임명_베타 엔지니어링 및 아키텍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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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이 국립무용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예술감독에 김상덕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49세)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국립극장은 김상덕 신임 예술감독이 국립무용단 출신으로 무용단의 정체성과 단원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워커힐 민속예술단 무용감독 등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단체 운영 능력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국립국악원도 정악단 악장을 역임한 가야금 전공자 유연숙을 국립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은 유연숙 신임 예술감독이 1979년부터 2015년까지 36년 동안 국립국악원에 재직하면서 정악단 수석, 지도단원, 악장을 역임했고, 천여 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 발전에 앞장서 왔다고 전했다.

유 씨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최초의 여성 예술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