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교 학교운영위 63% 파행 운영 _배터리 슬롯 구매_krvip

국공립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회가 기본취지를 심각하게 왜곡한 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교육위원회 소속 설훈의원은 오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전국 438개 국공립 초.중.고교의 63%인 275개교가 초중등 교육법을 위반해 학교운영위원회를 파행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설 의원은 초중등 교육법에는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헌장과 학칙, 학교 예결산 등 학교운영의 주요사항을 심의하도록 하고 있지만 조사대상의 54%인 237개교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을 간선이나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선출하는 학교도 전체의 11.4%인 50개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