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미군사령관, 감군 논의 연기 건의” _카지노 스타일의 보드게임_krvip

퍼트레이어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이 병력 감축논의를 내년 3월로 미루는 방안을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의회의 이라크 청문회 증언을 위해 귀국한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이 이라크 상황이 유동적인 상황에서 병력 감축 일정을 잡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다만 오는 12월부터 병력 감축에 들어갈 경우 내년 8월까지 3만 명을 줄여 13만 명 수준으로 병력을 줄일 수 있다는 계획을 함께 보고했습니다. 백악관의 한 관리는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그러나 주둔군의 수를 13만 명 이하로 줄이는 부분에 대해선 성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