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역 대표 “한·미 FTA 힘겨운 협상될 것” _펠리페 네토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_krvip

롭 포트먼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관련해 오는 6월부터 한국과 공식협상을 시작할 것이지만 이는 힘겨운 협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트먼 대표는 워싱턴의 농업계 단체를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국이자 미국의 6번째 농산물 시장으로 한국과의 협상은 북미자유무역지대 협정이후 가장 큰 FTA 협상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포트먼 대표는 또 상당한 무역 장벽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매년 한국에 22억 달러 상당의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는만큼 앞으로 농산물 수출을 더 늘릴 수 있는 잠재량을 갖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