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플루 확진환자 2명 추가 확인 _핸드볼 선수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국내 신종 플루 확진환자 2명 추가 확인 _킹 포커 캄피나스 전화_krvip

국내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 두 명이 오늘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 사는 미국인 여성 어학 강사 한 명과 한국인 여성 강사 한 명이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자들과 함께 오피스텔에서 생활했던 강사 4명도 추정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인 여성 환자는 지난 16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20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다음날 보건소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한국인 여성 확진 환자는 미국인 여성과 함께 생활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확진 환자와 추정환자 등 여섯 명은 현재 수도권의 국가지정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는 어학강사로 일하기 위해 입국했으며 어제까지는 업무교육을 받는 단계여서 학생들과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국한 뒤에는 다른 어학강사 65명과 같은 건물에서 생활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추정환자로 분류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 확진 환자가 생활했던 오피스텔의 출입을 통제하고 3백50가구 전체 주민에 대해서도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격리되기 전까지 잠복기 일주일 동안의 행적과 접촉자들도 계속 파악해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