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현대전자 비반도체 분야 모두 떼내라 _마법사 포커 그리기_krvip

금융감독위원회는 LG 반도체를 양도받을 현대전자는 통신,모니터 등 비반도체 부문 사업을 분사방식 등으로 완전히 떼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위 고위 관계자는 오늘 LG 반도체가 양도의사를 밝힘에 따라 앞으로 그 가치산정을 위한 실사가 1-2개월간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은 작업은 아더 디 리틀사가 아닌 국제 평가기관이나 회계법인이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통합법인은 올해말까지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개선해야 하며 그비용의 절반 이상은 현대가 부담하게 돼 있다며 현대는 전자로부터 비반도체 분야 사업을 완전히 분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관계자는 이와함께 현대그룹이 LG반도체, 기아자동차 인수, 금강산개발사업 등으로 막대한자금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보다 광범위한 계열사.사업부문의 매각 등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