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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영동지역에 또다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성민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새벽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눈이 조금 전부터 다시 굵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쌓이는 눈의 양은 점점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15cm가 넘는 폭설이 내린 상탠데요,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강릉 17.7, 속초 16, 대관령이 9.5센티미터 등입니다. 어제 오후 일부 구간 진입이 통제되는 등 극심한 지·정체를 빚었던 일부 도로는 제설작업이 이뤄지면서 소통이 원활합니다. 눈발이 다시 굵어지면서 기상청은 강릉과 속초 등 영동지역 4개 시군과 영덕과 울진 등 경상북도 2개 지역에 대설특보를 발령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어제와 비슷한 수준인 5에서 15센티미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산간지역의 경우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예상돼 운전자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