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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부녀자를 납치해 금품을 빼앗은 뒤 풀어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새벽 5시쯤 서울 논현초등학교 앞 골목에서 33살 서모 씨가 자신의 차에서 내리는 순간 20대로 보이는 남성 2명에게 습격 당했습니다. 이들은 서 씨를 차에 태우고 현금과 수표 등 50여만 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은 뒤 카드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폭행해 잠원동의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320만 원을 인출했습니다. 이들은 2시간 뒤인 오전 7시쯤 서 씨를 납치한 곳으로 다시 돌아와 서 씨를 승용차에 태워둔 채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은행 CCTV와 골목에 설치된 CCTV 등을 토대로 20대 초반, 키 170센티미터 가량의 납치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