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주민 157만 명, 인구 3%수준_파티용 카지노 하우스 임대_krvip

국내 거주 외국인이 150만 명을 돌파했고, 외국인 주민이 만명을 넘는 지자체도 49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지난해보다 12만 3천 명이 늘어난 156만 9천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주민등록인구 5천114만 명의 3.1% 수준으로, 대전광역시 인구보다 더 많은 수치입니다. 외국인 주민이란 장기체류 등록을 한 외국인과 귀화자, 결혼이주민, 외국인 주민의 자녀 등을 모두 포함한 것을 말합니다. 결혼이민자와 혼인귀화자 수를 합친 외국인 주민도 12만 6천명에서 24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외국인 주민들의 63%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경기도 안산과 서울 영등포, 경기도 수원 순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주민 수는 2011년과 2012년 11%씩 증가했으나 지난해는 방문취업제 만료 등으로 증가폭이 2.6%로 급감했다가 올해 다시 8.6%로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