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 아기 천재 화가 _넷마블 바카라_krvip

⊙앵커: 러시아에서 색다른 미술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거장 칸디스키나 마티스의 추상화를 연상시키는 이 그림들은 실은 태어난 지 10달 밖에 안 된 갓난아기의 작품들입니다. 믿어지지 않는다고요? 바로 이 아기가 그 주인공입니다. 아직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지만 그림솜씨를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어린 화가로 등록됐습니다. ⊙바실리에바(관람객): 이것이 예술의 시초예요. 아기의 정신세계 그 자체를 보여 주는 겁니다. ⊙기자: 태어난 지 석 달째부터 그림을 그렸다는 아기, 처음에는 낙서 같았지만 차츰 물감색깔을 직접 고를 만큼 실력이 늘었습니다. 아기가 아직 말을 하지 못해 작품마다 제목이 없습니다. 그림을 사가는 사람들은 아기가 말을 하게 되면 그림에 제목을 붙여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