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검찰, 청해부대 10진 부대장 출신 준장 압수수색_사려 깊은 포커 플레이어를 위한 사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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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아덴만 파병부대인 청해부대 11진 부대장을 지낸 해군 준장을 횡령죄로 징역형에 처한 데 이어 청해부대 10진 부대장 출신 해군 준장의 집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 검찰은 지난 20일 청해부대 10진 부대장을 지낸 해군 김 모 준장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회계서류의 수입 지출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이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군 검찰은 지난해 10월부터 청해부대 11진 부대장 출신 해군 준장의 부식비 횡령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10∼18진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비리가 벌어졌을 가능성을 조사해왔다.

이에 앞서 군사법원 1심인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지난달 29일 부대 부식비 5천여 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청해부대 11진 부대장 출신 해군 준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