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대 사무실 털이 일당 검거 _게임에서 돈을 벌기 위해 해킹하다_krvip

빈 사무실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 경찰서는 서울 암사동 35살 오 모씨 등 2명에 대해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울 행천동 신 모씨 등 3명을 장물 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 2월 말, 서울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 들어가 금고 안에 있는 현금 3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 일대에서 모두 25차례에 걸쳐 5천 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CCTV가 없는 빈 사무실만 노려 털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