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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이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해 교섭단체로 등록해습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세 번째 교섭단체가 생겨 앞으로 국회 의사일정과 운영에 변화가 생깁니다.

어떤 게 달라지는지 우정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의당이 창당 46일 만에 원내교섭단체로 등록했습니다.

소속의원 21명의 이름과 날인이 된 명부를 국회의장에게 제출했습니다.

<녹취> 주승용(국민의당 원내대표) : "19대 국회에서 마지막 역할이라도 좀 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쟁점 법안도 많이 밀려있고.."

당장, 선거보조금 46억원을 더 받고 교섭단체 등록 전에는 없던 12명의 정책연구위원도 배정받습니다.

교섭권도 갖게 돼 16개 각 상임위원회에서 당 소속 의원이 간사로 활동하고, 상임위원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회 정보위와 운영위에 원내대표가 참여하게 되고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19대 국회 종료를 앞둔 총선 국면에서 당장 위원회별 간사와 위원 구성을 조정하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은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더민주를 탈당한 정호준 의원을 단수공천했습니다,

국민의당이 새 교섭단체가 됨에 따라 19대 총선은 확고한 3당 체제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